2010/01/03 20:42

1박 2일의 서울여행과 소녀시대 1st 콘서트 "Into the new world" 12/20 후기 Part 3

결국 새해를 넘겼다. 무슨 20일에 간 콘서트를 2주일이나 넘겨서 적다니... 에휴..
하긴.. 한동안 몸도 않좋았고, 방학이라고 공부는 안하고(-_-;;)
집구석에 박혀서 컴퓨터만 하고 있었으니..... 블로깅 생각이나 했을까..;;
어쨋든..
기억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블로깅은 계속된다~ 쭉~!!


1시간 쯤 지났을까?
옆에서 주무시던 아버지께서 "아들아, 6시 반이다. 일어나야지" 라고 깨워주셨다.
나는 5초간 멍을 때리다 이러다 늦게 출발하면 서울역에 늦게 도착하리라는 사실을 인지한 뒤
급한대로 씻고 버스를 타고 갔다. 관악산 근처 버스종점에서 506번을 타고 서울역까지 가서 시계를 보니
무려 7시 50분.. 근데 하필 대장에서 신호가 와 화장실을 들렸다.
다 끝내니까 8시 쯤이였다. 도착은 7:54분 인데.. KTX는 또 연착이였다.
에휴.,.. 결국 5분을 더 기다린뒤 친구들을 만나 잠실로 향했다.

잠실에 도착하니 8시 40분 쯤...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무작정 뛰고 봤다.
롯데월드 매표소 부근으로 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30분 기다리다 표를 사고, 20분 쯤 기다린 뒤 입장했다.
인터넷에서 '롯데월드는 매직 아일랜드부터 가야함 ㅇㅇ' 이라는 글을 본 터라
친구들과 무작정 달렸다.

6시간 좀 지나서였나?
콘서트는 4시였으므로 3시 쯤에 펜싱경기장을 향해 택시를 타고 갔다.
도착하니 벌써 형광봉을 파는 상인부터 사람들까지 입장을 하고 있었고
굿즈(상품)를 파는 사람들도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이벤트에 필요한 핑크(!)색 형광봉(무려 5000원...ㅠㅠㅠ)만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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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콘서트 이야기는
컨디션이 안좋은 관계로 Part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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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7 21:46

1박 2일의 서울여행과 소녀시대 1st 콘서트 "Into the new world" 12/20 후기 Part 2

(http://bakusan.tistory.com/67 참고)

그렇게 예매 실패한 인간 덕분에 수수료는 만원 가까이 들여가면서 이중으로 수고를 했는데..
갑자기 부반장 녀석이 못갈수도 있다는 것 이였다.
이게 왠 날벼락인가.. 내 일정은 왕복 KTX 동반석이였는데! 만약 3명이 간다면 KTX왕복은 힘들어질 상황이였다. 그렇게 한 2~3주는 고민했었고.. 결국에는 무궁화-KTX 왕복이 결정되는가 했는데...

아버지께선 거의 20년 전부터(17~8년정도) 고향 계모임을 주최하셨다.(무려 회장..!)
그 기간이 3개월에 한번이였는데.. 고향 친구분들이 전국에 흩어지셔서 서울 부산 대구 천안 합천 거창 등등.. 경부고속도로 권역에는 다 가봤을 정도였다. 계모임은 3의 배수달(추석은 10월에도 있으면 그 때.)에 주로 했었는데, 마침 콘서트가 12월이였으니! 잘 하면 서울을 두 번이나 갈 수도 있는 상황이였다.
(서울에서 계모임이 예정되었으므로..)

콘서트 1주일 전.. 아버지께서 콘서트 전날에 계모임하러 서울로 올라가신다는 정보를 흘리시는 바람에.. 되려 교통편이 문제가 되었다.. 올라가실때 기차를 타실지 차로 올라가실지... 결국엔 차로 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가는 친구들에게 전해주었더니 이것들은 부모님께 돈을 떼어먹겠단다(-_-*).
뭐 어쨋든 다행이였다. 난 왕복으로 교통비는 들지않을테니! 음하하하하하~

그러고 학교에서 하루하루를 지겹게 보내고..
출발 당일이 왔다!!
친구들은 사정상 당일치기로 와야해서.. 혼자 먼저 서울로 출발했는데..
그것을 노리고 친구들에게 염장사진들을 보냈다(휴게소사진들...ㅋㅋㅋ).
한명은 아예 답이 없었고 나머지 한명은 폐인 짓하고 있다는 소식만 보냈다(지들도 지겨웠겠지..ㅋㅋ)
근데 가는 도중에... 여주JC를 지나고 나니 21KM 정체+진눈깨비 크리..ㅠㅠ
부산에서 여주휴게소까지는 3시간 정도가 걸렸는데.. 여주에서 서울까지 거의 3시간 가까이 걸렸다(!!).
그동안 배는 엄청 고파왔고.. 휴게소를 두번 들렸는데 먹은건 통감자에다가 호두과자 밖에 없었을 뿐이고..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차려져있던 불고기와 부산에서 사간 회를 무서운 속도로 비웠다.
그러고 새벽 5시까지 잠도 못자고 꼬박 밤을 샜다..ㅠㅠㅠ
하지만 그 새를 못참고 6시 30분까지만 자기로 하고 눈을 붙였다.

-part 3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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